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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임직원 인식 제고와 문화 정착을 위한 '서스테이너빌리티 위크(Sustainability Week)' 및 '패밀리데이'를 진행하고,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 및 물품을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지원한다.
한편, 21일(토)에는 직원들의 가족을 회사로 초대하는 패밀리데이를 실시했다. 패밀리데이는 오피스투어를 시작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 및 자선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자선 이벤트도 실시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에프알엘코리아㈜ 배우진 대표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유니클로의 궁극적인 목표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나누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올해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더욱 의미 있었다"라며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하나되어 '옷의 힘'을 더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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