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2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강 교수는 폐암, 식도암, 두경부암, 악성흑색종 치료의 권위자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내 최초로 2005, 2006년 폐암, 두경부암 다학제 협진팀을 구성했으며, 2015년 피부암 다학제 협진팀을 구성, 암 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암 치료전략을 수립하고 전신적인 약물치료를 담당하는 종양내과 전문의로서 효과적인 새로운 암 치료법을 환자들에게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해 항암제 임상시험에 역점을 두고 지난 20여 년간 200여개의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35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강 교수는 1984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 내과학 박사, 2018년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1996~1998년 뉴욕 코넬의대 박사 후 연구원(암전이 연구)으로 연수를 했고, 종양내과 학과장,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분과장, 폐암센터장을 역임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자문위원, 대한암학회 학술위원회 위원, 대한폐암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회장과 대한두경부종양학회 부회장을 맡아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