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국내 처음으로 병원 내부 자료인 의료질지표를 공개해 의료계에 '환자 알 권리 증진' 이라는 화두를 던졌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양적·질적 측면이 모두 크게 보완된 '아웃컴북(Outcomes Book) 2'를 23일 발표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웃컴북 2의 의료질지표 항목은 총 340여개로, 지난해 공개됐던 100여 개의 지표 대비 3배 이상의 분량이다.
자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외국인 환자를 위한 영문판도 함께 게시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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