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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대구역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주거공간으로서 2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갖춰 눈길을 끈다. 동선을 고려한 'ㄷ'자 주방이 설계되고 아일랜드 식탁, 붙박이장 등이 기본 제공된다. 드럼세탁기와 빌트인 냉장·냉동고,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비데, 3구 하이라이트 전기 쿡탑 등 다양한 생활 가전이 무상으로 갖춰져 있어 입주자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파트도 4Bay 위주 평면 설계를 비롯해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타입에 따라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위치해 있고 대구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난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19일 양일간 오피스텔 청약 및 아파트 1, 2순위 청약을 받았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정당계약은 오피스텔의 경우 27일, 아파트는 내년 1월 8~10일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만촌역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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