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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힐링정글(Healing Jungle)'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힐링정글'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과 신촌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이번에 오픈한 이대서울병원까지 총 3곳에서 운영된다.
이날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앞 '힐링정글'에서 열린 오픈 행사에는 현대해상 CCO 황미은 상무와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병원을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힐링정글'은 어린이 환자들의 두려움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의료진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힐링정글(Healing Jungle)' 캠페인 영상은 46일만에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고, 세계 주요 광고제인 '2019 뉴욕페스티벌', '2019 원쇼 광고제'에서 각각 1개 부문 동상과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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