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KT&G에 따르면 매년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대학생 운영진을 선발해왔다. 상상유니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상상프렌즈'와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가 주축이 되어 상상유니브를 이끌어왔다. 내년부터는 '상상프렌즈'와 '상상발룬티어'를 통합해 새롭게 거듭난 '상상프렌즈' 11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출발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플랫폼"이라며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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