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23일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을 방문해 1,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한국소아암재단 후원금 기부는 소속 직원들이 2019년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총 목표 걸음수를 정하고, 직장에서의 근무 및 일상 생활을 통해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브리지스톤 코리아가 후원금을 조성해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지난 5개월간 목표 걸음수 총 3,600만 걸음을 훨씬 상회하는 결과를 달성했으며, 이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사회 공헌을 위한 우리의 길 (Our Way to Serve)'이라는 글로벌 CSR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동성, 사람, 환경(Mobility, People, Environment)' 분야를 설정, 해당 분야의 사회 공헌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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