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스포츠 스키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지고 눈 없는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스키장을 운영하는 리조트 업체들이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스키장을 운영하고 있는 리조트 업체들은 활로를 찾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는 올해 처음 선보인 '스노우빌리지'를 통해 눈썰매장, 눈 조각 공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용평리조트도 스키장 실내외 곳곳을 활용한 '키즈파크'(가칭) 개장을 2021년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한편 리조트 업체들은 스키가 과거의 인기를 되찾길 기대하며 스키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올 시즌 개장을 9일 앞당기고 리프트권의 소셜커머스 판매를 늘려 올해 더 많은 스키 고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알펜시아는 지난해 11월 말 개장해서 이달 8일까지 리프트권을 3만6378개 팔았다. 이는 2018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만3683개 늘어난 수치다.
알펜시아 관계자는 "2018년부터 2019년 시즌 리프트권의 소셜커머스 판매를 늘린 것이 효과를 봤다"며 "알펜시아의 경우 다른 리조트보다 규모가 작아 스키라는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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