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호텔 그룹이 괌 최초 6성급 호텔 '더 츠바키 타워(The Tsubaki Tower)'를 오는 4월 25일 그랜드 오픈한다.
더 츠바키 타워는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F&B에도 신경썼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라노 그릴 -라 스텔라- (Milano Grill -La Stella-)' ▲조·중·석식이 모두 제공되는 올데이 뷔페 레스토랑 '까사 오세아노(Casa Oceano)' 등의 고급 레스토랑을 비롯해 ▲가벼운 식사와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판할레 로비 라운지(Fanhale' Lobby Lounge)' ▲낮에는 세련된 음료를 제공하고 밤에는 위스키 전문 바로 바뀌는 '가다오 바(Gadao Bar)' ▲캐쥬얼 풀 사이드바 '누누 바(Nunu Bar)' 등 다양한 바와 카페를 갖춰 호텔 안에서 식사와 디저트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투몬 베이의 환상적인 뷰가 펼쳐지는 420㎡ 크기의 인피니티 풀(Infinity Pool), 야외에서 영화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더 플라자(The Plaza)', 남태평양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최상층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결혼식을 경험할 수 있는 웨딩 채플 '스카이웨딩(Sky Wedding)'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완비했으며, 전 고객들에게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 닛코 괌의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어린이용 식사를 갖춘 룸 서비스와 키즈 어메니티를 제공하며, 괌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전통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리틀 차모로 클럽'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인피니티 풀 옆에는 수심 50㎝의 키즈풀을 갖춰 모든 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실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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