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모바일에서 국가건강검진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5일 네이버에 따르면 검색 서비스는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레이포지티브'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사용자들이 건강검진 전 주의사항이나 검진 항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강검진 수검자의 성별과 나이만 입력하면 올해 검진 대상인 항목들을 살펴볼 수 있고, 건강검진 결과값을 입력하면 건강검진 결과가 의학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측은 "국가건강검진 검색에서는 검진 기록을 수집하거나 별도로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 정보 노출에 대해 우려하던 사용자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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