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운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산 대금 조기지급을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사태가 안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무신사가 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고민, 실행에 힘쓸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신사는 매년 명절 연휴 기간을 앞두고 협력사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줄이고,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산 대금을 선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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