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소니코리아, 초소형 3LCD 레이저 프로젝터 2종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2-26 13:41



소니코리아가 0.64인치 패널이 탑재된 초소형 3LCD 레이저 프로젝터 2종(VPL-CWZ10, VPL-CXZ1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신제품 2종은 기존 프로젝터 대비 약 40% 작아진 사이즈와 35% 가벼워진 무게로 공간 제약이 있는 중소 규모의 교실과 회의실에 특히 적합하다. 고화질 이미지 재현을 위해 독자적인 레이저 광원 기술과 3LCD 시스템을 결합했고, VPL-CWZ10에는 신형 스케일러 칩(scaler chip)을 채택해 작은 사이즈에서도 뛰어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모델 모두 4가지 사용 모드에 따라 최적화된 설정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설정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지속적인 레이저 프로젝터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업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설정 기능도 적용됐다. 인텔리전트 설정 기능은 '회의실 및 교실', '박물관', '엔터테인먼트', '멀티 스크린'의 총 4가지 사용 모드에 맞는 최적화된 설정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밝기와 냉각 시스템, 이미지 품질을 일일이 설정하지 않고도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빠르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다. 신형 프로젝터 2종은 3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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