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성전자, 2020년형 QLED 8K 사전판매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3-02 14:03



삼성전자가 2020년형 QLED 8K의 정식 출시에 앞서 3일부터 16일까지 사전 판매에 나선다. 사전판매 모델은 2020년형 QLED 8K 2개(85ㆍ75형)이며, 300대 한정판매 형태로 진행된다. 사전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게 삼성전자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 55형 모델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5년 무상 보증, 10년 번인 보증, 프리미엄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Q 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등 유통별로 50만원에서 100만원 상당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2020년형 QLED 8K는 한층 진화한 AI 기술로 화질에서 사운드, 스마트 기능까지 제품 전반에 걸친 혁신을 통해 차원이 다른 8K 경험을 제공하는 TV이다.

베젤을 최소화해 화면의 99%를 활용하는 '인피니티 스크린'과 새로운 AI 퀀텀 프로세서는 딥러닝 방식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독자의 AI 기반 사운드 기술은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를 최적화하는 '무빙 사운드 플러스(Object Tracking Sound+)', 외부 소음 발생 시 영상 속 화자의 목소리를 강조해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Active Voice Amplifier)',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로 풍성한 서라운드 시스템을 구현해 주는 'Q-심포니' 등을 통해 혁신적인 사운드를 전달한다.

행사 대상 모델은 인피니티 스크린이 적용된 QLED 8K 최상위 라인업으로 출고가 기준 85형(85QT950)이 1940만원, 75형(75QT950)이 1390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20년형 QLED 8K는 사전판매 알림 신청만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사전구매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역대 최대 혜택과 함께 완전히 새로워진 TV로 전에 없던 시청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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