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00명을 훌쩍 넘었다. 이 가운데 약 90%가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환자 1명의 소관 지역이 대구로 재분류되면서 1명이 줄었다. 이에 따라 광주 누적 확진자는 전날 14명에서 이날 13명이 됐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5677명으로 대구 4693명, 경북 984명이다. 이로써 이 지역 누적 확진자는 국내 전체의 약 90.3%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총 43명 늘었다. 전날 0시 기준보다 7명이 늘었으며, 상당수가 기저질환(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0명 추가돼 총 108명으로 늘었으며 2만1832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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