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확진자 90명은 콜센터가 있는 11층 직원 207명과 그 가족 중에서만 나온 점이다.
박 시장은 "현재 그 건물의 다른 콜센터 직원 550명 등 다른 층 사람들도 검체를 채취해서 조사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에 745개의 콜센터가 있고, 서울에만 417개가 있다"며 "콜센터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무환경이므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권고를 따르지 않으면 시설 폐쇄 명령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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