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수도권의 한국인 첫 사망자가 나왔다.
경기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던 82세 남성(1938년생, 용인시 상현동 거주)이 숨졌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고양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몽골인 1명이 사망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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