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테라젝, 원천특허 관련 '미국 ITC 추가 대응 결정'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20-03-13 11:24





첨단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테라젝사는 특허관련 미국사업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미국국제무역위원회에 제소한 라파스 관련 특허 침해건을 USITC의 잠정의견에 따라 유의미한 사업화사항을 확보한 후 신속한 추가 제소를 진행하고자 자발적인 철회를 결정했다고 11일자로 한국 내 파마슈티컬 분야 특허파트너인 테라젝아시아를 통해 밝혔다.

테라젝사는 미국내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으로 용해성 경피 흡수 목적의 미세바늘을 이용해 의약 및 미용 관련 유효성분을 안전하게 피부내로 전달하는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침해받은 특허기술은 2002년에 미국정부로부터 검증받은 테라젝의 원천 특허이며 미국법에 의거 가치와 그 효력을 지닌 지적 자산이다. 이번 USITC는 특허의 침해에 대한 평가 기준이 특허의 존재 유무와 그에 대한 가치가 아닌 최근시점의 미국 내에서의 사업화 관점에만 집중됨에 따라 추진중인 사업화 증거를 보강하여 빠른 USITC 추가 제소를 통해 자사의 지적재산권보호 및 권리를 확보할 것이다

작년부터 테라젝사의 파트너사가 된 테라젝아시아는 올해 상반기에 미국 내 니들 제품 공급을 위한 계약 체결, 한국과 미국에서의 테라젝으로의 기반 OTC 마이크로 니들을 포함한 사업화를 지원 및 동참하였으며, 파마슈티컬 및 OTC 제품에 대한 안정적인 특허적용을 위해 테라젝의 미국원천특허를 5년 연장하는 절차를 법무법인과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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