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금융 자산 '통합조회' 서비스를 자산 및 지출 분석까지 가능한 '자산관리' 서비스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출' 정보는 ▲페이결제 ▲카드 ▲현금영수증 등 지출내역과 3개 항목이 포함된 월별 사용 금액이 조회된다. 항목별·월별 지출이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지출 현황을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지출에 대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PFM(개인자산관리) 리포트가 제공되어 최근 5일간 지출 상위 카테고리 파악이 가능하다. 소비패턴·투자현황 등을 매일 업데이트하여 분석한 개인화된 리포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접근성과 편의성도 개선됐다. 서비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버튼과 별도 메뉴가 신설되어 진입 방법이 간편해졌다. 카카오톡 '더보기'에 진입하면 '송금', '결제'와 함께 '자산' 메뉴를 바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카카오페이 위젯을 설치하면 바로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페이 자산관리는 카카오톡 최신버전(8.8.0) 이상에서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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