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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농심과 협업한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바나나킥'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 1일 출시되는 이달의 맛 '아이스 바나나킥'은 바나나킥을 그대로 갈아 만든 '바나나킥 아이스크림'에 한 입에 먹기 좋은 '미니 바나나킥'을 넣은 제품이다. 바나나킥의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바나나킥'을 활용한 새로운 음료와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바나나킥 블라스트'는 '아이스 바나나킥'으로 만든 블라스트 위에 미니 바나나킥을 통째로 얹어 시원한 음료와 바삭한 과자의 조화를 완성했다. '아이스모찌 바나나킥'은 쫀득한 찹쌀떡 속을 바나나킥 아이스크림으로 가득 채운 바나나 모양의 디저트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달에는 국민 스낵 바나나킥을 배스킨라빈스만의 맛과 디자인으로 재현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색 협업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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