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신성이엔지와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 및 재생에너지인증(RE100) 유관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11월부터 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재생에너지 사용인정제도의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양사는 MOU를 통해 향후 RE100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 상호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낸다.
신성이엔지는 용인사업장에 적용 중인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이용해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 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전력체계인 마이크로그리드, 공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 솔루션 등을 활용해 RE100 관련 사업 경쟁력을 강화에 나선다.
KT 관계자는 "신규 에너지 시장의 혁신을 촉진하고,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