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자회사인 나디아퍼시픽을 통해 '의료용 방호복'을 생산, 질병관리본부와 계약된 업체로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평양물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더 많은 의료용 방호복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인력과 시설을 확충해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라며, "향후 안티바이러스 소재 원단개발과 함께 구체적인 양산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