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업체와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매칭 서비스'를 활용해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첫 사례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기업 관계자는 "진단키트 성능평가를 수행하기 위한 의료기관 섭외에 많은 어려움을 겪던 중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으며, 연결받은 의료기관의 협조로 신속하게 성능평가를 끝내고 수출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매칭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전화 또는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