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일만에 한자릿수로 낮아졌다.
지난 9일부터 20~30명대에 머물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20명대를 유지하다가 18일 10명대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8명 가운데 5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이지만 지역사회에서도 3명이 잠정 확인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 총 234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05명이 늘어 총 8042명이 됐으며 1만2243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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