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3월 냉장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19년 13.2%였던 과일디저트의 매출구성비가 31.6%로 나타났다. 1년만에 매출 구성비가 2배 이상 늘어난 것.
달콤한 생 청포도알을 올린 프리미엄 과일디저트 '청포도타르트'는 부드러운 파이 크러스트 반죽에 아몬드 크림을 넣은 타르트빵을 구워낸 후, 마스카포네 치즈와 청포도 리플잼을 함유한 생크림을 토핑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타르트의 바삭함과 상큼한 청포도, 부드러운 생크림의 조화로 인기가 높다.
'트리플 쨈드위치'는 봄과 여름시즌에 잘 어울리는 상큼한 과일잼과 달콤한 크림 3종류를 활용한 디저트 샌드위치다. 부드럽고 담백한 화이트식빵 속에 볼륨감 있게 꽉 찬 블루베리, 카야, 라즈베리잼을 넣었고 각각 어울리는 생크림, 버터크림, 크림치즈를 조합해 차별화된 맛을 구현해냈다.
GS25 관계자는 "달달한 크림 위주의 케이크와 베이커리의 인기를 넘어 신선한 제철과일을 활용한 과일 플레이버의 디저트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GS25는 스몰럭셔리와 가심비, 소확행 등 트렌드와 맞물려 큰 폭으로 성장하는 디저트 카테고리를 겨냥한 다양한 디저트 제품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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