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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와 S-OIL이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피아이테크의 주요 제품인 폴리이미드는 내열성, 불연성, 절연성, 내화학성 등이 우수한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로, 스마트폰의 연성회로기판과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핵심소재로 쓰이고 있다. 고기능성 폴리이미드는 일본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고, 특히 불화 폴리이미드의 경우 작년에 일본의 수출규제품목 중 하나로 지정되기도 했다. 아이피아이테크는 폴리이미드 중합, 분자설계, 정밀코팅, 유무기 복합화 기술 기반의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한 성과로 최근에 스마트폰과 반도체 분야에서 일본 기업을 성공적으로 대체, 국내외 수요처에 제품 공급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임정운 서울창업허브 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내 대기업과 국내 테크 스타트업을 연결시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적극 도울 것"이라며 "또한 협력사업에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 대해서는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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