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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기상청은 밤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등에서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했다.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한 단계 높여 발령했다.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령되고, 강원과 경북 동해안 지역 강풍 예비특보로 대형산불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산림청과 지역 산불 관리기관은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드론과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화기물 소지 입산자, 농·산촌 지역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역시 재난안전 문자를 통해 산불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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