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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부처님오신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황금연휴에 최대 500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30일 오전', 서울 방향은 '5월 2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이 몰리는 5월 2일에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최대 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30일에는 서울→대전 3시간 30분, 서울→부산 6시간 30분, 서울→강릉 5시간 등이다. 2일에는 대전→서울 3시간, 부산→서울 6시간 10분, 강릉→서울 4시간 20분 등 평소보다 최대 2배가량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서울 방향에서는 경부선 옥산분기점∼북천안 구간, 영동선 여주∼호법분기점 구간, 서해안선 당진분기점∼서평택분기점 구간 등이 혼잡 예상구간으로 꼽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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