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33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급식영양팀 윤영혜 영양사가 제출한 포스터가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86년 창립된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50년간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선도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4000명의 회원 및 20여 개 학회 산하 전문위원회, 연구회 등이 당뇨병 진료의 질적 발전과 학문적 성과를 위해 연구하는 학회이다.
대동병원은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급식영양팀 윤영혜 영양사 뿐만아니라 박지영 급식영양팀장의 '당뇨 첫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교육 사례' 포스터도 전시했다.
한편 대동병원 급식영양팀은 내분비내과를 비롯한 다양한 임상 진료과와 협력해 당뇨 및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대상으로 전문 영양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짠맛 미각테스트', '어르신 혈압·혈당체크', '의료진 건강교실' 등을 개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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