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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그들은 서로 대비되는 스타일의 세트업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화이트 세트업과 골드 드레스를 입은 콘셉트에서 샘 오취리와 벨르제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이마 키스' 포즈를 선보이며 故 앙드레김 디자이너 패션쇼를 오마주했다. 마지막에는 제이액터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티셔츠를 입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故 앙드레김은 톱스타와 톱모델 사이에서도 선망을 받는 디자이너였다. 한국의 전통 문양을 아름답고 신비하게 표현하는 등 국내외에서 추앙을 받던 패션 외교관이었다. 앙드레김 아뜰리에 김중도 대표는 올해 8월 타계 10주기 기념 추모 패션쇼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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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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