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3명 늘어 총 1만10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초기 발병자로 추정되는 '용인 66번 환자'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일 12명, 9일 18명, 10일 34명, 11일 35명, 12일 27명, 13일 26명, 14일 29명, 15일 27명, 16일 19명, 17일 13명, 18일 15명이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3명 중 9명은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잠정집계 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가장 많은 6명이 새로 나왔고, 인천에서 2명, 경기에서 1명이 각각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