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성 갤노트 20플러스 전면 '1억 화소 카메라' 탑재 전망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5-20 12:05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갤노트) 차기작에 1억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카메라는 삼성전자가 그동안 신제품 출시마다 경쟁력으로 강조해온 부분이다.

20일 해외 IT전문 샘모바일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갤노트20 시리즈 중 플러스 모델에 1억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 제품이 출시될 경우 1억대 화소 카메라가 적용되는 첫 갤노트 모델이 된다. 갤노트20 플러스의 카메라는 갤럭시 S20 울트라보다 자동초점 기능이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갤럭시 S20 울트라가 선보인 스페이스줌 기능이 갤노트에 적용될지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20 울트라의 스페이스줌 기능은 1억800만 화소의 센서가 아니라 4800만 화소의 별도 망원 센서를 활용, 망원 센서가 갤럭시노트에 탑재될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샘모바일은 갤노트20 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은 전작인 갤노트10 플러스(4300mAh)보다 커진 4500mAh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고, 기본 모델의 배터리 용량은 4000mAh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갤노트20 시리즈 라인업에 대해서는 갤럭시 S20과 같은 울트라 모델은 없고,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관측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