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는 5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한국로슈 연구개발(R&D) 조직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한국로슈는 주도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 중심주의를 실현하고자 도전을 지속하고 있는 R&D 조직의 지난 20여년간의 성과를 인포그래픽을 통해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은 ▲'한국로슈 R&D 조직의 역사와 현황' ▲'숫자로 보는 한국로슈 R&D 성과' ▲'국내 연구진들과의 파트너십 현황'이 담겨있다.
한국로슈 R&D 조직은 로슈의 R&D 전략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실행시키는 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현재 500여개의 국내 의료기관(임상시험별 누적 집계)의 연구진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면역항암제와 관련된 임상 연구 협력을 위한 'imCORE(immunotherapy Centers of Research Excellence)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 총 25개의 의료기관 중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의 2개 기관이 포함돼 주로 선진국에 의존적이던 초기 임상의 국내유입을 촉진, 한국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 의료진들의 글로벌 초기 임상시험 참여 확대는 궁극적으로 국내 연구인프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R&D 조직을 총괄하는 임윤희 디렉터는 "한국로슈 R&D조직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임상을 유치하고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외 의료진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R&D 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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