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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4·15총선 중국 해커 개입설을 제기한 민경욱 통합당 의원을 출당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경욱 의원은) 중국 해커가 전산조작하고 심은 암호를 본인이 풀었다는데 문제는 이 암호가 민 의원 본인만 풀 수 있다는 것"이라며 "몇 단계 변환된 암호 원천 소스의 출처를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하태경 의원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민 의원의 궤변은 당을 분열시키고 혁신을 방해하고 있다"며 ""좌충우돌 민경욱 배가 이제 산으로 가다 못해 헛것이 보이는 단계"라고 비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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