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장애인, 노인, 아동 등의 이동 권익 보호를 위해 서울, 부산, 대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지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25일부터 6월 12일 밤 12시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접수 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선정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이동과 접근성이 취약한 복지사각시대에 있는 이웃들의 이동편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사회공헌 캐치프레이즈인 '진심을 다(多)하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의 어려움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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