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16년간 진행하고 있는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이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2004년 동·하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돼 올해로 16년째 이어지는 장기 캠페인이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전 교직원은 해마다 두 차례씩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을 했다. 지난 16년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교직원들이 나눈 헌혈량은 47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