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갑작스러운 치아상실, 방치보다는 '바로트'로 신속한 대처가 필요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6-12 14:18





임플란트는 치과 진료 중 대표라 할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인 치료방법으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치료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다양한 치료 방법이 생겨나고 종류도 늘어났지만 갑작스러운 치아상실이 생겼을 시에는 임플란트 기간 때문에 치료를 받아야 할 지 걱정되기 십상이다.

일반적인 임플란트 치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때 치료를 위해 주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야 하는데 자주 일정을 빼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대구 이미지치과 지진우 대표원장은 "실제 치과를 방문해 주시는 환자들 가운데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임플란트를 미뤄오다 저작 시 불편함에 결국 임플란트를 받고자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상실된 치아를 오래 방치한다면 임플란트 시술의 시도조차 힘들 수 있다" 며 "이럴 경우 바로트(바로임플란트)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바로트(바로임플란트)는 내원 후 발치와 동시에 바로보철물을 통해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오래 걸려서 미뤄왔던 임플란트의 치료 기간을 줄일 수 있다. 내원 당일 치료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내원 횟수가 줄어들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바로트(바로임플란트)의 경우 잇몸뼈의 깊이나 밀도, 주변 치아와 간격, 전체적인 치열 등을 꼼꼼하게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첨단 디지털 장비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환자 개인에게 맞춘 치료 계획을 세우고 치료 후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이루어지는지도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한다.

지진우 대표원장은 "무엇보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치아상실을 겪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바로트(바로임플란트)로 첨단 디지털 장비와 체계적인 협진 진료 시스템을 갖춘 치과에서 치료받는다면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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