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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기관추천 특별공급에 서울 거주 101세 할머니 84㎡A 타입 청약
기관추천은 서울, 인천, 경기도 거주민을 대상으로 각각 물량이 배정돼 있어 서울에 살아도 인천지역 아파트에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특별공급도 무주택기간, 세대원 구성 등이 중요한 만큼 보통 고령자일수록 웬만한 서울 아파트 당첨이 가능한 고가점자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강남에 다수 대기 중인 인기아파트를 포기하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청약에 넣었다는 것이다.
한편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5개 동, 전용면적 59~241㎡ 총 4805가구 매머드급 대단지로 정서진과 아라뱃길, 계양산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로 조성된다.
지난 9일 1순위 청약에서는 3,13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무려 8만 4,730건이 몰리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특히 인천 역대 최고기록인 '힐스테이트 송도더스카이(5만8,021건)'보다 46% 급등한 수치로, 종전 기록을 단숨에 갈아 치우고 인천 최고를 달성해 화제가 됐다.
이 아파트는 오는 16일(2단지)과 17일(1단지)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계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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