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33개의 전통 시장에서 식재료를 구매하고 집에서 요리하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우체국전통시장과 온누리전통시장 등 8개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 총 1210개 점포가 10~40% 할인 판매에 나서고,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청년상인 제품 100개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자상거래 업체 위메프도 동행세일 기간 동안 장애인 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우수 장애인 기업 제품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에는 전자상거래 전문 상품기획자가 투입돼 애견용품을 비롯한 공산품과 식료품 등 온라인에서 특히 인기 있는 우수 상품군 100여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동행세일 기간 목표 판매금액을 달성할 경우 전국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의 각종 상품을 코로나19 의료진 및 방역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진행한다.
개별 전통시장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해당 시장이, 개별 금액을 합산한 전국 목표 금액(잠정 약 400억원)이 채워지면 전국상인연합회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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