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내 대출 한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경남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신용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으며, SC제일은행, 웰컴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유진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 JT저축은행, JB우리캐피탈, BNK캐피탈도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혁신금융서비스에 앞서 지난해 10월 '대출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페이 플랫폼에서 '신용조회'로 확인한 신용등급에 따라 사용자의 조건·상황에 부합하는 다양한 대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29개 금융사(1금융권 8개, 2금융권 21개)의 신용대출·담보대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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