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프레시녹즙' 5종(300mlX5병/ 29,700원) 2주, 4주 프로그램을 GSSHOP과 공동 기획하여 GS홈쇼핑 달달마켓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가열을 하지 않은 생즙 형태인 녹즙 제품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유통기한이 3일로 제한돼 택배 발송에 어려움이 있었다. 풀무원녹즙이 녹즙 배송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일일배달 방식을 고수해온 것도 바로 신선도 유지 때문이다.
반면 이번에 GS홈쇼핑 달달마켓에서 판매되는 '프레시녹즙' 제품에는 비가열 초고압 살균 공법(HPP: High Pressure Processing)을 적용, 유통기한을 기존 3일에서 16일로 늘렸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방송으로 선보이는 프레시녹즙은 ▲케일&셀러리 ▲노니&깔라만시 ▲양배추&브로콜리 ▲돌미나리&민들레 ▲명일엽&헛개 총 5종이다. 풀무원녹즙은 이를 1세트로 구성해 판매한다.
배송기간은 2주와 4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제품은 주 1회 배송된다. 배송이 될 때마다 고객들은 5종의 신선한 녹즙 제품을 택배로 한 번에 받아 볼 수 있다.
풀무원녹즙 김현균PM(Product Manager)은 "최근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녹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홈쇼핑 판매와 택배 배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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