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R&D혁신을 위해 글로벌 전문가와 교류하는 '이노베이션 카운실'을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카운실은 빠르게 변하는 시장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관점에서 다양한 시각과 인사이트를 통해 미래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일평 LG전자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시장,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체계적인 네트워킹이 필요하다"며 "디지털전환에 기반해 미래기술 역량과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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