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겨냥하여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과 협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속 위생 강화 운동을 추진한다고 15일 관계자는 전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국내 여름철 연안 사고 사망자 중 구명조끼 미착용 인원이 92%로, 전체 사망자 중 대다수를 차지한다."라며, "누구나 알고 있지만 지나치기 쉬운 물놀이 안전 수칙과 코로나19로 위생이 중요한 시국을 감안, 이번 남양유업과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인명사고예방과 생활 속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양유업(회장 홍원식) 관계자도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기간 동안, 도서 및 산간 등 전국 단위로 납품되는 다양한 제품들에 이번 캠페인 문구를 넣게 되었다."라며, "많은 국민들께서 안전하게 여름철 물놀이 및 휴가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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