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경피적 대동맥판삽입술(이하 TAVI)' 실시기관으로 승인 받았다.이로써 6년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은 "TAVI는 가슴을 절개하지 않고, 가는 카테터를 통해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시술로 통증과 후유증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판막질환자에게 더욱 안전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이래로 고난도의 심장 이식 수술 성공, 부천 지역에서는 처음 로봇을 이용한 심장 수술 성공, 국내 첫 3D 입체 내시경 심장 수술 성공, 종합병원 처음으로 멜로디 판막을 이용한 폐동맥 판막 교체 시술에 성공, 국내 첫 심실중격 파열 환자 동시 시술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심장 치료의 역사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