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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조사를 받던 탈북자 김모(24)씨 최근 월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2017년 재월북한 탈북자 방송인 임지현(북한명 전혜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지현은 평안남도 안주 출신으로 19세였던 2011년 가족을 두고 혼자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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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이 북한으로 되돌아 간 것에 대해 한 매체는 북한 내 가족에게 돈을 보내다 배달사고가 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에 간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때 북한 당국에 납치 당해 체제 선전용 영상에 등장하게 됐다는 주장이다.
임지현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탈북자 A 씨는 매체를 통해 "5월경 북한에 있는 부모에게 브로커를 통해 1000만 원을 보냈는데 배달사고가 났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있다"라며 "브로커가 문제가 좀 생겼는데 중국으로 와서 돈을 배달하는 걸 직접 보라고 해 출국했다는 말이 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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