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올해로 5년째 미혼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심리 상담은 오는 10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상담사와의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미혼한부모의 정서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그동안 친환경 비누와 온열팩 등 아이와 함께 만들며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DIY 키트'도 정기적으로 전달된다.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높았던 지난 2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는 CJ올리브영에 특별히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미혼한부모 가정에 대한 올리브영의 지속적이고 진심 어린 관심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삶의 질을 개선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미혼한부모의 인식 개선과 자립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미혼한부모의 자존감 고취 및 관계 회복을 위한 생일 파티와 가족 여행을 후원하는 '뷰티풀 맘스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난 5년간 전달한 누적 기부금은 약 1억6천만원에 달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