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통합선불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와 손잡고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교통카드를 이달 27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
CU가 이렇게 아이돌 교통카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이유는 최근 전 연령층에 걸쳐 아이돌 팬덤 문화가 확산되며 관련 굿즈들에 대한 수요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교통카드의 경우 팬들의 수요가 몰리며 출시 이후 평균 일주일 만에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김일두 MD는 "블랙핑크 캐시비 교통카드는 블랙핑크 특유의 매력을 가진 디자인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실용성 높은 굿즈"라며 "CU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취향에 맞춰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 교통카드는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기본으로 편의점, 외식, 쇼핑 등 10만여 캐시비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하면 카드 사용내역 확인 및 소득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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