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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4일부터 갤럭시노트20 개통을 진행하다. KT는 갤노트20 정식 개통에 앞서 13일 저녁 8시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한다.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전통적인 초청 행사 대신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튜브와 아프리카TV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론칭행사는 지난 2월 갤럭시S20 출시 당시 KT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다.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는 개그맨 출신 BJ '최군'과 BJ '유서니'가 진행을 맡았고, 최근 KT '마음을 담다' 캠페인을 함께 해온 개그맨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명수는 지난 10일 '갤럭시 라이브 퀴즈쇼 Note 20'에도 출연한 바 있다.
KT는 갤노트20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일상이상' 체험존을 광화문 KT 스퀘어에 마련했다. 일상이상은 구독형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GameBox)'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워싱터', 갤노트20 제스쳐 인식으로 인생 셀피를 남길 수 있는 '피팅룸' 등으로 구성됐다.
일상이상은 고객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정된 인원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시에는 고객이 직접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안면보호 마스크'를 제공한다. 다양한 미션을 성공한 고객은 언택트 시대에 즐길 수 있는 '한정판 게임 굿즈'를 받을 수 있다.
KT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고려해 갤노트20 론칭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 다양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우수한 디바이스와 함께 고객의 삶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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