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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말산업 전문 자격시험 재개에 나서며 '제9회 말산업 국가자격(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1차 실기시험과 '제11회 승마지도사 자격' 실기시험을 오는 16일부터 시행해 다음달 15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실기 시험 간 응시자, 시험 관계자의 코로나19 방역 안전 및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사전 방역 조치에 나선다. 실기 응시자와 관계자는 전원 문진표를 작성해야 하고 제출한 다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으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시험 관계자 외에는 철저히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제9회 말산업 국가자격(말조련사, 재활승마지도사) 1차 실기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1차 실기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실기시험은 10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서울 경마공원에서 치러진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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