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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는 리버풀 FC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기념하여 선보인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500ml 캔)이 큰 인기를 끌어, 지난 7월 '칼스버그'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버풀 FC가 3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자마자, 희소성과 소장 욕구가 높은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을 구매하기 위한 국내 리버풀 FC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골든블루는 전국 소비자들이 챔피언스 에디션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편의점, 대형마트 등 가정 유통 채널에 적극적으로 특별 에디션을 입점 시켰다.
'칼스버그' 챔피언스 에디션은 GS25, CU,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 이마트 트레이스더스와 같은 창고형 매장에서 다양한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칼스버그'가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 맥주로 활동한 후 처음으로 들어올린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인 만큼, 리버풀 FC 팬들에겐 의미가 큰 제품"이라며 "'리버풀 FC가 지치지 않는 꾸준한 노력으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것처럼 ㈜골든블루도 '칼스버그'가 국내 5대 수입 맥주 브랜드로 올라설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칼스버그'는 세계 4대 맥주 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라거 맥주다. 173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칼스버그'는 100% 몰트로 만들어진 높은 품질과 우수한 풍미로 1904년도에 덴마크 왕실로부터 공식 맥주로 지정받았으며, 1992년부터 지금까지 27개 시즌 동안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 맥주로 활동하며 프리미어리그 내 가장 긴 파트너십을 기록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2018년 칼스버그 그룹과 '칼스버그'의 공식 수입,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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