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센터(이하 서울대병원 통증센터)를 '메드트로닉 아시아태평양 의료인 교육기관'으로 지정, 국내외 통증치료 발전 도모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센터장 문지연 교수는 "이번 MOU 체결은 서울대병원 통증센터의 우수한 의료 수준과 통증치료 발전에서의 역할을 조명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통증 치료의 선진의료기술과 노하우를 널리 알려 국내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통증 질환 치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 교수는 "메드트로닉코리아와의 협력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통증치료에 대한 의료인의 관심이 더욱 커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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